어둠을 달려, 사막의 첫 빛을 맞이하다 | 아부다비 선라이즈 사막 사파리

여행의 가장 경건한 순간을 찾아 떠나는 트래블포레스트의 숲지기입니다.
세상이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 도시의 모든 불빛이 희미해질 때쯤 우리는 어둠 속으로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단 하나, 지평선 너머에서 붉게 타오르며 솟아오르는 사막의 태양을 가장 먼저 맞이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저 숲지기는 여러분을 아부다비에서 가장 고요하고, 가장 신비로운 순간 속으로 이끄는 특별한 여정, **‘아부다비 선라이즈 사막 사파리’**로 안내합니다.

1. 요약

어둠을 뚫고 붉은 사막으로 달려가,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짜릿한 듄배싱을 즐기는 모험.
이 투어는 늦잠의 유혹을 이겨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보상입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들만의 4WD 차량을 타고 아직 어둠에 잠긴 사막으로 들어가, 세상이 붉게 물드는 경이로운 일출의 순간을 온전히 경험합니다.
동이 튼 후에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언덕을 질주하는 듄배싱과 샌드보딩을 즐기며, 아부다비의 아침을 가장 역동적으로 시작하는 최고의 프라이빗 투어입니다.

2. 아부다비 사막은 언제 즐기는것이 좋나요? 일출 or 모닝 or 선셋 ?

아부다비의 사막을 즐기는 방법은 방문하는 시기에 따라서 총 3가지 투어로 나뉩니다. 어떤투어든 사막을 보는것은 동일하지만, 여행이라는것이 "언제"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고 특히 사막이라면 더욱 더 그럴듯합니다. 

(1) [일출] 선라이즈 사막 사파리 투어 (해당상품)
어둠을 뚫고 달려가,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장엄한 사막의 일출을 맞이하는 가장 경건하고 신비로운 투어.
◆ 핵심 경험:
- 사막의 일출: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드는, 평생 잊지 못할 경이로운 순간.
- 고요함: 다른 투어 팀이 거의 없는, 가장 고요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 상쾌함: 해가 뜨기 전의 서늘하고 상쾌한 사막 공기.
◆ 진행 시간: 이른 새벽 (약 04:30~05:30) 픽업 ~ 아침 (약 09:00~10:00) 드랍 (총 5시간) 
(진행시간은 옵션별로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옵션 일정을 참조하여 주세요.)
◆ 이런 분께 추천:
- 사진작가 또는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
- 북적이는 것을 피해, 가장 조용하고 명상적인 사막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아침형 인간 또는 오후에 다른 중요한 일정이 있는 분.


(2) [모닝] 모닝 사막 사파리 투어 (그룹/프라이빗 선택 가능) 모닝 morning 사막투어 바로가기
뜨거운 한낮을 피해, 가장 쾌적하고 활기찬 아침 시간에 사막의 모든 액티비티를 즐기는 실속 만점 투어.
◆핵심 경험:
- 쾌적함: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장 활동하기 좋은 날씨.
- 액티비티 집중: 듄배싱, 샌드보딩, 낙타 타기 등 사막의 핵심 액티비티에 집중.
- 시간 효율성: 오전에 투어를 마치고, 오후 시간을 온전히 자유롭게 활용 가능.
◆ 진행 시간: 아침 (약 08:30) 픽업 ~ 점심 전 (약 12:30) 드랍 (총 4시간)
◆ 이런 분께 추천:
- 어린아이를 동반하여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을 피하고 싶은 가족.
- 저녁 캠프나 식사보다는 사막 액티비티 자체를 즐기고 싶은 분.
-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막을 경험하고 싶은 실속파 여행객 (그룹 조인 시).


(3) [선셋] 선셋 사막 사파리 투어 (그룹/프라이빗 선택 가능) 선셋 사막투어 바로가기
붉게 물드는 사막의 낭만적인 일몰과, 아라비안 나이트를 연상시키는 사막 캠프의 밤까지 경험하는 가장 완벽한 풀코스 투어.
◆ 핵심 경험:
- 사막의 일몰: 붉은 모래언덕 너머로 사라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순간.
- 사막 캠프: 밸리 댄스, 불쇼 등 전통 공연을 감상하며 즐기는 BBQ 디너.
- 문화 체험: 헤나, 물담배(시샤) 등 아랍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
◆ 진행 시간: 오후 (약 15:00) 픽업 ~ 저녁 (약 21:00) 드랍 (총 6시간)
◆ 이런 분께 추천:
- 사막 투어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은 첫 방문객.
- 로맨틱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커플, 신혼부부.
- 아랍의 문화와 음식까지 함께 즐기고 싶은 미식가, 문화 탐험가.

3. 아부다비 선라이즈 투어 옵션 비교: 나에게 맞는 아침은 ??

아부다이 선라이즈 사막투어.
트래블포레스트가 일출 투어를 ‘가장 순수한 사막’을 만나는 방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시간이 인공적인 모든 것이 배제된, 오직 자연 그대로의 경이로움과 마주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북적이는 캠프도, 화려한 공연도 없습니다.
오직 끝없는 모래언덕과, 침묵을 깨고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경외감에 휩싸인 나 자신만이 존재합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이처럼 군더더기 없는 순수한 자연과의 교감이야말로, 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깊은 울림이라고 믿기에, 기꺼이 새벽잠을 포기할 가치가 있는 이 투어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일출 사막투어는 사막에서 어떤 체험을 하느냐에 따라 아래의 3가지 투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하시는 투어를 선택해서 자유롭게 즐기세요. 

(1) 듄배싱 ONLY
일출 감상과 듄배싱 핵심에만 집중하는 가장 기본적인 플랜.
- 진행 방식: 호텔 픽업 → 사막 도착 및 일출 감상 → 듄배싱  → 호텔 복귀.
- 이런 분께 추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라이빗 일출 투어를 경험하고 싶은 분.
오전에 **다른 계획(조식 약속 등)**이 있어, 이른 시간에 호텔로 복귀해야 하는 분.
아침 식사나 추가 액티비티보다 오직 일출과 듄배싱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

(2) 듄배싱 + 피크닉 아침식사
일출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사막 한가운데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조식이 포함된 플랜.
- 진행 방식: '듄배싱 ONLY' 코스를 모두 진행한 후, 가이드가 준비한 아라빅 스타일의 피크닉 매트 위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아랍식 빵, 과일, 주스 등)를 즐기는 시간이 추가됩니다.
- 이런 분께 추천:
커플, 신혼부부 등 가장 로맨틱하고 특별한 아침을 만들고 싶은 분.
사막의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기는 감성적인 경험을 원하는 분.
투어 후 바로 다른 일정을 시작해야 해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싶은 분.

(3) 듄배싱 + 쿼드바이크 (아침식사 불포함)
듄배싱의 스릴을 넘어, 내가 직접 모래언덕을 질주하는 최고의 아드레날린을 경험하는 플랜.
- 진행 방식: '듄배싱 ONLY' 코스 진행 중 또는 후에, 지정된 장소에서 **쿼드바이크(4륜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며 사막을 달리는 시간이 추가됩니다. (아침 식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액티비티 마니아.
SUV 차량에 동승하는 것을 넘어, 직접 사막을 운전해보고 싶은 분.
활동적인 친구, 커플과 함께 역동적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4. "Sunrise 아부다비 일출 사막투어" 미리 둘러 보기

(1)  호텔에서의 픽업
아부다비 호텔에서 여러분둘을 픽업하겠습니다. 

** Travel Tip **
아부다비에서는 픽업 리컨펌이 일반적인 문화입니다.
물론, 트래블포레스트의 예약은 여러분이 예약하신 호텔로 픽업이 요청되어 있지만 리컨펌을 하시는것이 좋으니 꼭 하세요. 
하루 전날 바우처 하단의 비상연락처로 리컨펌 필수!!
(리컨펌 / 예약번호 / 이름 / 호텔위치 / 언제^^) 이 4개의 단어만 하셔도 완벽이해합니다. ㅎㅎ
만약, 리컨펌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여러분의 호텔 프론트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리컨펌을 부탁하세요. 
호텔에서 리컨펌을 하면 위치를 설명하거나 등등이 보다 편리합니다

Al Khatim에 위치한 사막으로 이동하여 일출 사파리가 시작됩니다. 





(2) 사막 초입에서의 휴게소
처음 도착한 곳은 사막 초입의 휴게소 같은 곳입니다. 
낙타가 많아~~~~ 낙타 농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간단한 기념품을 팔기도 해서~~ 휴게소라고도 불리는 곳. 
우리가 이곳에 정차하는 이유는
- 사막랠리(여러대의 차가 함께하는것이 안전하기때문에)를 위해 다른 차량을 기다리거나, 
- 본격적인 랠리를 위해 잠시 휴식
- 그리고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랠리를 위해 타이어의 바람을 조금씩 배는 작업
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드디어 사막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순간. 


잠시 휴게소에서 쉬면서, 


우리의 기사가 랠리를 위해 타이어의 바람을 빼게 됩니다. 
마찰력을 늘려... 보다 안정적인 사막랠리를 위해서!!!
자 사막에 왔으니.. 인증샷하나 찍고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3)  30분간 사막을 달리다. 
투어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Dune Bashing 이라고 불리는 사막을 달리는 투어입니다. 
두바이 사막보다 언덕의 깊이기 커서. .조금 더 익사이팅한 느낌이 들고.. 
아무래도 두바이보다 .. 사람들이 적어~~~~ 조금더 한적한 느낌이 듭니다. 
(반대로 두바이는 .. 정말 여러대의 차량이 한번에 가기때문에 .. 장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죠)


모래 사막을 달립니다. 


이렇게 신나게.. 모래를 달리다보면.. 어느덧 해가 지게되고, 


해가지는 모래언덕을 달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랠리 중에 이런 인생샷을 찍으실 수도 있고, 


그리고 잠시... 모래위에 일몰을 보기 위해... 차를 정차하게 됩니다. 
아부다비 같은 경우는 약 10대에서 20대가 한번에 이동을 하니. 
이렇게 일렬로 주차를 해 놓고요~~


고생한 차도 잠시 쉬고, 


그 사이 우리는 사막에서 일출을 감상하게 됩니다. 




무슨 긴 말이 필요할까요. 

(4) 베두인 캠프에서 휴식 및 낙타체험
** 일출 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캠프에서 아침식사 및 쿼드바이크 등은 옵션에 따라 포함이 되기도하고 불포함되기도 합니다. **  


위 사진이 우리가 가게될 사막캠프의 입구입니다. 
이 황량하고 아름다운 사막에 .. 이런 캠프가 있다라는것이 놀랍죠. 
화장실 완벽구비 ㅎㅎㅎ


캠프 뒷편의 모래 언덕에는 .. 이렇게 썰매를 타거나, 샌드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있고요. 
원하신다면~~~ 이용해보실 수 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저 모래언덕으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겟죠^^


그럼에도 .. 처음이시라면 도전!!
One more?? 를 외치신다면 여러분의 체력은 정말 최고가 되는거죠^^




이렇게 캠프에서 조금쉬시고~~~ 다시 아부다비의 호텔로 돌아오면서
우리의 투어가 종료됩니다. 

여행의 기억은 때로, 가장 고요한 순간에 가장 강렬하게 새겨집니다.
온 세상이 푸른 어둠에 잠겨 있다가, 지평선 한 줄기 붉은빛으로 깨어나는 사막의 아침.
그 경이로운 풍경 앞에서 당신은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하루, 그리고 새로운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하고 위대한 자연의 경이.
이른 새벽의 단잠과 맞바꿀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이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십시오.
트래블포레스트는 여러분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한 여행을 준비하세요.